도자공예(토림)

공예디자인 전공 가운데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써클입니다. 1974년 창립전을 가진 이후 매년 정기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또한 인근 지역 대학의 도예전공 써클과의 연합 전시회도 개최하였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도예대전과 대한민국 산업 디자인전을 비롯한 여러 공모전에 출품하여 수십회에 걸쳐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토림 명예회원들은 대학교 및 대학 교수, 도예 공방 운영, 도예 작가, 해외 유학, 세라믹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토림의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소품이나 조형작등의 작품을 제작하여 매년 전시회를 열고, 자유로운 작업 과정을 통해 바자전을 열어 판매를 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도자기 관련 갤러리에 현장학습을 가며, 명예회원님들께 찾아가 가르침을 받기도 합니다. 선후배들 간의 돈독한 정으로 항상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도자기는 다양한 흙(소지)를 이용해 주로 식기, 함, 아트토이 등을 제작하며 그 외에 액세서리, 조형물 등 다양한 종류의 작품을 쉽게 제작 할 수 있습니다. 토림는 도자기에 관심이 있거나 도자 관련 분야로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여 의사소통하며 작업하는 써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