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계명대가 캠퍼스내에 재미와 안전을 함께하는 입체 횡단보도를 만들었다. 공학관 앞 횡단보도는 에너지가 충만한 공과대학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계명대가 성서캠퍼스에 입체형 횡단보도를 설치해 재학생들에게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계명대 공예디자인과 학생들은 트릭아트를 활용해 입체형 횡단보도를 만들었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붐비는 바우어관 앞 도로와 공학관 앞에 기존 횡단보도에 보행자 안전을 위해 설치했다. 바우어관 앞 도로는 피아노 건반을 이미지화해 재미를 더했으며, 공학관 앞은 배터리와 전기플러그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에너지가 충만한 공과대학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번에 입체형 횡단보도 제작에 나선 계명대 공예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지난해 대구 능인고에 설치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영남일보 기사 발췌

 

 

기사링크 :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01128010004097#